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첫 영국 밖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더비와의 경기에서 사상 첫 승리를 장식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7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루카쿠의 선제골과 래쉬포드의 쐐기골을 묶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독보적으로 존재감을 빛낸 것은 맨유에 새로 이적해서 들어온 로멜루 루카쿠였다.루카쿠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빠르고 날카롭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전반 36분,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공을 드리블하며 빠른 스피드로 마지막 수비까지 제쳤다.
한편 맨유는 오는 24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프리시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맨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7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루카쿠의 선제골과 래쉬포드의 쐐기골을 묶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독보적으로 존재감을 빛낸 것은 맨유에 새로 이적해서 들어온 로멜루 루카쿠였다.루카쿠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빠르고 날카롭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전반 36분,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공을 드리블하며 빠른 스피드로 마지막 수비까지 제쳤다.
한편 맨유는 오는 24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프리시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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