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전반기 마지막을 장식하는 1,2위간 빅매치.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선발투수 빅뱅을 펼친다. 헥터 노에시(KIA)-구창모(NC), 팻딘(KIA)-제프 맨쉽(NC), 양현종(KIA)-에릭 해커(NC) 라인업이 완성됐다.
KIA와 NC는 11일부터 광주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갖는다. 이번 맞대결로 순위가 뒤바뀌지는 않지만 시즌 내내 1,2위 대결로 기대감을 안긴 양 팀이기에 이번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발 맞대결도 강대강이다. 우선 KIA는 헥터-팻딘-양현종 출격을 예고했다. 원투쓰리펀치가 총 출동하는 모양새. 김기태 감독의 신뢰가 바탕에 깔린 조합이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임기영은 이번 3연전 동안 불펜으로 나선다.
맞서는 NC는 구창모-맨쉽-해커가 출격한다. 12일 등판하는 맨쉽은 개막 후 7연승 가도를 달렸지만 팔꿈치 부상을 당해 지난 5월10일 이후 재활의 시간을 가졌다. 부상 이전 막강한 모습을 선보였기에 NC 입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등판이 될 전망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와 NC는 11일부터 광주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갖는다. 이번 맞대결로 순위가 뒤바뀌지는 않지만 시즌 내내 1,2위 대결로 기대감을 안긴 양 팀이기에 이번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발 맞대결도 강대강이다. 우선 KIA는 헥터-팻딘-양현종 출격을 예고했다. 원투쓰리펀치가 총 출동하는 모양새. 김기태 감독의 신뢰가 바탕에 깔린 조합이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임기영은 이번 3연전 동안 불펜으로 나선다.
맞서는 NC는 구창모-맨쉽-해커가 출격한다. 12일 등판하는 맨쉽은 개막 후 7연승 가도를 달렸지만 팔꿈치 부상을 당해 지난 5월10일 이후 재활의 시간을 가졌다. 부상 이전 막강한 모습을 선보였기에 NC 입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등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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