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가 8회말에 터진 나주환의 역전 3타점 3루타에 힘입어 난타전 끝에 18-17 승리를 거뒀다.
결승타를 친 SK 나주환이 경기를 마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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