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그렇게 간절하게 기다리던 비가 드디어 내리는데요.
가뭄의 단비만큼 반가운 소식이 또 하나 있습니다.
경북 내륙 지방의 숙원 사업이었던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인데요.
이를 기념해서 어제는 마라토너들이 고속도로를 달린 데 이어 오늘은자전거 5천여 대가 질주하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차유나 아나운서!
【 리포터 】
네! 상주-영천 고속도로가 시작되는 상주 낙동대교에 나와있습니다.
【 앵커멘트 】
차들도 달리지 않은 새 고속도로를 자전거로 질주한다고요. 생각만 해도 설레는데, 지금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이곳에는 잠시 후 9시부터 시작될 자전거 희망대행진을 앞두고, 약 5천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마른 대지를 적셔줄 비가 예보돼 있는데 아직은 빗방울이 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구름이 많이 낀 다소 어두운 날씨지만 자전거 희망 대행진에 도전하는 많은 사람은 말 그대로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아직 자동차도 달리지 않은 새길 위를 달린다는 것. 생각만 해도 짜릿한데요.
참가자 한 분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번 자전거 대행진에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나요.
질문 2. 100km를 달리려면 상당한 체력이 필요할 텐데, 어떤 각오이신가요.
감사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행사는 경북 상주와 영천을 잇는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2012년 6월 28일에 착공된 고속도로가 정확히 5년이 되는 오는 28일 완공, 개통되는 겁니다.
예전에는 상주에서 부산으로 가려면 구미와 대구 쪽으로 한참 돌아서 가야 했는데 영천까지 직선으로 관통하는 94km짜리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30분 이상 시간이 단축될 거로 기대됩니다.
이정백 상주시장님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주가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 될 것 같은데요.
질문 2. 참가자들을 향해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말씀 나누는 동안 선두는 이미 출발해서 쭉 뻗은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기 시작했는데요.
아무 사고 없이 희망의 대행진을 완주해 주길 바라고요.
TV 앞에 계신 여러분께는 단비처럼 시원한 현장의 활기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희망 자전거 대행진이 열리는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그렇게 간절하게 기다리던 비가 드디어 내리는데요.
가뭄의 단비만큼 반가운 소식이 또 하나 있습니다.
경북 내륙 지방의 숙원 사업이었던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인데요.
이를 기념해서 어제는 마라토너들이 고속도로를 달린 데 이어 오늘은자전거 5천여 대가 질주하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차유나 아나운서!
【 리포터 】
네! 상주-영천 고속도로가 시작되는 상주 낙동대교에 나와있습니다.
【 앵커멘트 】
차들도 달리지 않은 새 고속도로를 자전거로 질주한다고요. 생각만 해도 설레는데, 지금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이곳에는 잠시 후 9시부터 시작될 자전거 희망대행진을 앞두고, 약 5천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마른 대지를 적셔줄 비가 예보돼 있는데 아직은 빗방울이 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구름이 많이 낀 다소 어두운 날씨지만 자전거 희망 대행진에 도전하는 많은 사람은 말 그대로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아직 자동차도 달리지 않은 새길 위를 달린다는 것. 생각만 해도 짜릿한데요.
참가자 한 분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번 자전거 대행진에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나요.
질문 2. 100km를 달리려면 상당한 체력이 필요할 텐데, 어떤 각오이신가요.
감사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행사는 경북 상주와 영천을 잇는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2012년 6월 28일에 착공된 고속도로가 정확히 5년이 되는 오는 28일 완공, 개통되는 겁니다.
예전에는 상주에서 부산으로 가려면 구미와 대구 쪽으로 한참 돌아서 가야 했는데 영천까지 직선으로 관통하는 94km짜리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30분 이상 시간이 단축될 거로 기대됩니다.
이정백 상주시장님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주가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 될 것 같은데요.
질문 2. 참가자들을 향해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말씀 나누는 동안 선두는 이미 출발해서 쭉 뻗은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기 시작했는데요.
아무 사고 없이 희망의 대행진을 완주해 주길 바라고요.
TV 앞에 계신 여러분께는 단비처럼 시원한 현장의 활기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희망 자전거 대행진이 열리는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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