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 소속 내야수 황재균이 장타로 타점을 올렸다.
황재균은 24일(한국시간) 척챈시파크에서 열린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0이 됐다.
이날 재활 경기를 치르던 동료 코너 길라스피를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보낸 황재균은 1회 첫 타석에서 타점을 뽑았다.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하우스차일드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2루 주자 맥 윌리엄슨을 불러들였다. 자신의 시즌 19호 2루타.
4회 유격수 땅볼,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7회에는 1사 1,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1루 주자 윈튼 버나드가 2루 도루를 하자 상대 투수 케빈 코머가 그를 고의사구로 걸렀다.
새크라멘토는 6-7로 졌다. 6-5로 앞선 9회말 2실점을 허용하며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재균은 24일(한국시간) 척챈시파크에서 열린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0이 됐다.
이날 재활 경기를 치르던 동료 코너 길라스피를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보낸 황재균은 1회 첫 타석에서 타점을 뽑았다.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하우스차일드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2루 주자 맥 윌리엄슨을 불러들였다. 자신의 시즌 19호 2루타.
4회 유격수 땅볼,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7회에는 1사 1,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1루 주자 윈튼 버나드가 2루 도루를 하자 상대 투수 케빈 코머가 그를 고의사구로 걸렀다.
새크라멘토는 6-7로 졌다. 6-5로 앞선 9회말 2실점을 허용하며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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