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4일 K리그 클래식/챌린지 각 구단의 주장들이 참여하는 2017 제2차 주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장간담회에서는 스포츠맨십과 경기력 제고를 위한 논의, 은퇴 선수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선수위원회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선수-심판 상호간 리스펙트 문화 조성 및 각종 제도 개선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다.
K리그 주장간담회는 리그와 선수의 동반자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 개설됐다.
연맹은 주장간담회와 선수위원회(위원장 곽태휘, 2014년 설립)를 연계하여 매년 3회 이상 정례 실시하고, 여기서 개진된 의견들을 연맹 규정과 정책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차 주장간담회에서 제안된 그라운드 살수 의무화는 최근 연맹 경기규정에 도입되는 좋은 선례를 남기기도 했다.
주장간담회와 선수위원회는 앞으로도 연맹과 선수들 간 직접적인 의사소통 창구로 지속 기능할 예정이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주장간담회에서는 스포츠맨십과 경기력 제고를 위한 논의, 은퇴 선수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선수위원회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선수-심판 상호간 리스펙트 문화 조성 및 각종 제도 개선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다.
K리그 주장간담회는 리그와 선수의 동반자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 개설됐다.
연맹은 주장간담회와 선수위원회(위원장 곽태휘, 2014년 설립)를 연계하여 매년 3회 이상 정례 실시하고, 여기서 개진된 의견들을 연맹 규정과 정책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차 주장간담회에서 제안된 그라운드 살수 의무화는 최근 연맹 경기규정에 도입되는 좋은 선례를 남기기도 했다.
주장간담회와 선수위원회는 앞으로도 연맹과 선수들 간 직접적인 의사소통 창구로 지속 기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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