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스테픈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가 미국 프로농구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클리블랜드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NBA에 마이클 조던을 잇는 커리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 기자 】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클리블랜드는 경기 초반 연이은 가로채기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2쿼터부터 반격은 시작됐습니다.
이궈달라가 시원한 덩크슛으로 노란 물결을 들썩이게 했고, 커리도 절묘한 슛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양 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며 결승전 분위기가 더욱 끌어 오른 가운데,
듀란트의 3점슛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지며 우승에 한 발짝씩 다가갔습니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홀로 4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골든스테이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 인터뷰 : 커리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경기 중엔 엎치락뒤치락했지만 우승에 가까워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마지막 3분은 정말 극적이었어요."
커리의 '황금왕조'는 NBA 역대 최강인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황소 군단'과 비교됩니다.
자유계약을 앞둔 커리는 5년간 2,3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액으로 골든 스테이트에 남으며 '황금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도성입니다. [ dodo@mbn.co.kr ]
영상편집 : 김경준
스테픈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가 미국 프로농구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클리블랜드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NBA에 마이클 조던을 잇는 커리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 기자 】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클리블랜드는 경기 초반 연이은 가로채기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2쿼터부터 반격은 시작됐습니다.
이궈달라가 시원한 덩크슛으로 노란 물결을 들썩이게 했고, 커리도 절묘한 슛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양 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며 결승전 분위기가 더욱 끌어 오른 가운데,
듀란트의 3점슛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지며 우승에 한 발짝씩 다가갔습니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홀로 4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골든스테이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 인터뷰 : 커리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경기 중엔 엎치락뒤치락했지만 우승에 가까워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마지막 3분은 정말 극적이었어요."
커리의 '황금왕조'는 NBA 역대 최강인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황소 군단'과 비교됩니다.
자유계약을 앞둔 커리는 5년간 2,3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액으로 골든 스테이트에 남으며 '황금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도성입니다. [ dodo@mbn.co.kr ]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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