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건대부중이 제2회 마포서서울JC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건대부중은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회 마포서서울JC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서 성남중을 14-3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건대부중은 화력 싸움에서 성남중을 압도했다. 1회초에만 대거 6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8-1로 앞선 6회초 3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5타수 4안타 4타점을 올린 최유빈은 우수선수로 뽑혔다. 4이닝 1실점 호투로 건대부중의 우승에 이바지한 김찬기가 승리투수가 됐다.
앞서 열린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에서는 신월중이 잠신중을 4-1로 꺾고 우승했다. 2-1로 리드한 7회초 2점을 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장재영이 승리투수. 3타수 1안타 1타점의 김우성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대부중은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회 마포서서울JC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서 성남중을 14-3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건대부중은 화력 싸움에서 성남중을 압도했다. 1회초에만 대거 6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8-1로 앞선 6회초 3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5타수 4안타 4타점을 올린 최유빈은 우수선수로 뽑혔다. 4이닝 1실점 호투로 건대부중의 우승에 이바지한 김찬기가 승리투수가 됐다.
앞서 열린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에서는 신월중이 잠신중을 4-1로 꺾고 우승했다. 2-1로 리드한 7회초 2점을 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장재영이 승리투수. 3타수 1안타 1타점의 김우성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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