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4회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4회 안타 3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워싱턴 타선은 내셔널리그 1위팀답게 류현진과의 두번째 승부에서 공격적으로 나섰다. 4회 상대한 여섯 타자 중 첫 네 타자는 2구만에 타격을 만들었다.
첫 타자 브라이스 하퍼는 성공적으로 잡았지만, 그다음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 라이언 짐머맨의 땅볼 타구는 1-2루 사이 깊은 코스로 빠졌고, 다니엘 머피의 땅볼 타구는 야수 정면으로 갔지만 마운드를 맞고 굴절되면서 병살에 실패했다.
이후 앤소니 렌돈에게 우중간 가르는 인정 2루타, 맷 위터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렌돈의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며 선행 주자가 3루에서 정지, 무실점 기회가 있었지만 위터스와 6구까지 가는 승부에서 아쉽게 안타를 얻어맞았다.
4회 류현진은 투구 수가 늘면서 총 투구 수는 67개로 늘어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4회 안타 3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워싱턴 타선은 내셔널리그 1위팀답게 류현진과의 두번째 승부에서 공격적으로 나섰다. 4회 상대한 여섯 타자 중 첫 네 타자는 2구만에 타격을 만들었다.
첫 타자 브라이스 하퍼는 성공적으로 잡았지만, 그다음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 라이언 짐머맨의 땅볼 타구는 1-2루 사이 깊은 코스로 빠졌고, 다니엘 머피의 땅볼 타구는 야수 정면으로 갔지만 마운드를 맞고 굴절되면서 병살에 실패했다.
이후 앤소니 렌돈에게 우중간 가르는 인정 2루타, 맷 위터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렌돈의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며 선행 주자가 3루에서 정지, 무실점 기회가 있었지만 위터스와 6구까지 가는 승부에서 아쉽게 안타를 얻어맞았다.
4회 류현진은 투구 수가 늘면서 총 투구 수는 67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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