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대한민국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이갑진)이 11일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을 위해 FIFA U-20 월드컵 입장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베트남 대사관에 전달된 입장권은 총 100매로, 사상 최초로 U-20 월드컵 본선에 오른 베트남 U-20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번째 경기 티켓이다. 베트남은 22일 천안에서 뉴질랜드와 1차전을 갖는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갑진 이사장은 “베트남의 본선 진출을 축하하며 이번 U-20 월드컵에서 선전하기를 바란다. 이주 노동자로 한국에 와서 열심히 생활하는 베트남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축구사랑나눔재단은 국내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한 개발도상국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2014년부터는 라오스와 키르기즈스탄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트남 대사관에 전달된 입장권은 총 100매로, 사상 최초로 U-20 월드컵 본선에 오른 베트남 U-20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번째 경기 티켓이다. 베트남은 22일 천안에서 뉴질랜드와 1차전을 갖는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갑진 이사장은 “베트남의 본선 진출을 축하하며 이번 U-20 월드컵에서 선전하기를 바란다. 이주 노동자로 한국에 와서 열심히 생활하는 베트남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축구사랑나눔재단은 국내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한 개발도상국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2014년부터는 라오스와 키르기즈스탄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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