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정현(21)이 BMW오픈 4강 진출에 힘입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60위권까지 재도약했다.
정현은 지난주 독일 뮌헨에서 열린 ATP 투어 BMW오픈에서 4강까지 승승장구하며 기세를 탔다. 이 대회서 랭킹 포인트 90점을 획득한 정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대비 12계단 상승해 66위에 안착했다.
정현이 랭킹 60위권을 기록한 건 지난해 3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7일까지 경기를 마친 정현은 8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BMW오픈 활약으로 귀국 일정이 늦어져 서울오픈 챌린저대회에는 불참한다.
한편, 앤디 머리(영국)-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스탄 바브린카(스위스)-로저 페더러(스위스)-라파엘 나달(스페인)까지 톱랭커들의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은 지난주 독일 뮌헨에서 열린 ATP 투어 BMW오픈에서 4강까지 승승장구하며 기세를 탔다. 이 대회서 랭킹 포인트 90점을 획득한 정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대비 12계단 상승해 66위에 안착했다.
정현이 랭킹 60위권을 기록한 건 지난해 3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7일까지 경기를 마친 정현은 8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BMW오픈 활약으로 귀국 일정이 늦어져 서울오픈 챌린저대회에는 불참한다.
한편, 앤디 머리(영국)-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스탄 바브린카(스위스)-로저 페더러(스위스)-라파엘 나달(스페인)까지 톱랭커들의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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