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이상희(25)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상희는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 콩왓마이 파차라(태국)과 3타 차, 2위 박상현(34)과 1타 차 3위에 올라있던 이상희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역전 드라마를 썼다.
우승은 지난해 SK텔레콤오픈에 이어 1년 만으로, 투어 통산 4승째다. 4승 중 3승을 메이저급 대회서 올리며 메이저 강세를 이어갔다.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이다.
이상희는 또 대회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아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상금랭킹 1위로 도약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희는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 콩왓마이 파차라(태국)과 3타 차, 2위 박상현(34)과 1타 차 3위에 올라있던 이상희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역전 드라마를 썼다.
우승은 지난해 SK텔레콤오픈에 이어 1년 만으로, 투어 통산 4승째다. 4승 중 3승을 메이저급 대회서 올리며 메이저 강세를 이어갔다.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이다.
이상희는 또 대회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아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상금랭킹 1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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