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대파한 가운데 오승환(34)은 휴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10-0 대승을 거뒀다.
스코어가 말해주듯 세인트루이스가 압도했던 경기. 선발투수인 랜스 린이 6이닝 동안 6탈삼진을 잡았고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동시에 타선이 불을 뿜었는데 초반부터 상대 마운드를 두들겼다. 알레디미스 디아즈가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맷 카펜터 역시 시즌 5호 투런포를 때렸다.
경기가 압도적인 양상으로 흐르며 자연스럽게 뒷문을 지킬 오승환도 휴식을 취했다. 대신 케빈 지그리스트와 조너던 브록스턴, 미겔 소콜로비치 등이 선발 린에 이어 등판했다.
이번 시즌 오승환은 12경기 동안 1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 중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인트루이스는 6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10-0 대승을 거뒀다.
스코어가 말해주듯 세인트루이스가 압도했던 경기. 선발투수인 랜스 린이 6이닝 동안 6탈삼진을 잡았고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동시에 타선이 불을 뿜었는데 초반부터 상대 마운드를 두들겼다. 알레디미스 디아즈가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맷 카펜터 역시 시즌 5호 투런포를 때렸다.
경기가 압도적인 양상으로 흐르며 자연스럽게 뒷문을 지킬 오승환도 휴식을 취했다. 대신 케빈 지그리스트와 조너던 브록스턴, 미겔 소콜로비치 등이 선발 린에 이어 등판했다.
이번 시즌 오승환은 12경기 동안 1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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