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내야수 박석민(32)이 열흘 만에 ‘건강하게’ 돌아왔다.
박석민은 2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NC는 하루 전날 내야수 조영훈(35)을 말소해 한 자리가 비었다.
박석민은 오른 발목 통증으로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됐던 박석민은 발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아픈 발목은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박석민은 타율이 1할(0.088)에도 미치지 못했다. 결국 NC는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주기 위해 박석민을 뺐다.
박석민은 지난 22일과 23일 퓨처스리그 경기를 뛰면서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타율 0.333(9타수 3안타) 1타점.
한편, 전날 주권(22), 조무근(26), 모넬(31), 전민수(28)를 말소한 kt위즈는 배우열(31), 홍성용(31), 유민상(28), 김진곤(30)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SK와이번스에서 KIA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된 노관현(24)도 이날 1군 엔트리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석민은 2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NC는 하루 전날 내야수 조영훈(35)을 말소해 한 자리가 비었다.
박석민은 오른 발목 통증으로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됐던 박석민은 발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아픈 발목은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박석민은 타율이 1할(0.088)에도 미치지 못했다. 결국 NC는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주기 위해 박석민을 뺐다.
박석민은 지난 22일과 23일 퓨처스리그 경기를 뛰면서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타율 0.333(9타수 3안타) 1타점.
한편, 전날 주권(22), 조무근(26), 모넬(31), 전민수(28)를 말소한 kt위즈는 배우열(31), 홍성용(31), 유민상(28), 김진곤(30)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SK와이번스에서 KIA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된 노관현(24)도 이날 1군 엔트리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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