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류현진(30·LA다저스)이 세 번째 선발 등판서 6이닝 동안 4실점했다. 포심 패스트볼 구위회복이 과제로 떠올랐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지원도 이뤄지지 않아 패전을 면치 못했다.
류현진의 이전과 같은 구위는 아직 나오지 못했다. 90마일에 머문 평균구속이 말해주듯 구위가 상대 장타를 이겨내지 못했다. 포심 패스트볼은 번번이 상대 타선에 장타를 허용했다. 경기 후 LA타임즈 역시 “류현진이 부상 전인 2014년 26차례 등판해 8홈런을 맞았는데 올 시즌 세 경기 만에 6홈런을 맞았다”며 “류현진이 (수술) 이전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다소 박한 평가를 내렸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지원도 이뤄지지 않아 패전을 면치 못했다.
류현진의 이전과 같은 구위는 아직 나오지 못했다. 90마일에 머문 평균구속이 말해주듯 구위가 상대 장타를 이겨내지 못했다. 포심 패스트볼은 번번이 상대 타선에 장타를 허용했다. 경기 후 LA타임즈 역시 “류현진이 부상 전인 2014년 26차례 등판해 8홈런을 맞았는데 올 시즌 세 경기 만에 6홈런을 맞았다”며 “류현진이 (수술) 이전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다소 박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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