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에릭 테임즈의 홈런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테임즈는 18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7호 홈런이자 5경기 연속 홈런.
테임즈는 3-3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존 래키를 맞아 10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홈런을 터트렸다. 풀카운트에서 4개 공을 연속해서 파울로 쳐낸 끝에 10구째 커터를 강타,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했다.
테임즈는 이 홈런으로 1997년 제로미 버니츠가 세운 팀 최다 연속 경기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브루어스 선수가 시즌 첫 14경기에서 7개 홈런을 터트린 것은 2006년 카를로스 리 이후 처음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테임즈는 18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7호 홈런이자 5경기 연속 홈런.
테임즈는 3-3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존 래키를 맞아 10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홈런을 터트렸다. 풀카운트에서 4개 공을 연속해서 파울로 쳐낸 끝에 10구째 커터를 강타,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했다.
테임즈는 이 홈런으로 1997년 제로미 버니츠가 세운 팀 최다 연속 경기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브루어스 선수가 시즌 첫 14경기에서 7개 홈런을 터트린 것은 2006년 카를로스 리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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