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에서 국내 선수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5일 로드FC 38이 열린다. 조경의(Team Poma)는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3’ 제3경기(라이트급·-70kg)에 임하여 최종찬(Team J)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아마추어 5승 1패의 기세를 몰아 프로에 데뷔한 조경의는 2016년 일본 무대와 로드FC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셨으나 마침내 승리를 거뒀다. 2연패 당시에는 페더급(-66kg)이었다.
조경의는 아마 시절 페더급(계약 체중 -67kg 포함) 3연승 후 -71.7kg 2승 1패였다. 본인에게 적합한 체급을 찾는 것이 과제다.
최종찬은 로드FC 1승 4패가 됐다. 중국대회에서 이긴 것을 제외하면 국내에서는 아직 프로 승리가 없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충체육관에서는 15일 로드FC 38이 열린다. 조경의(Team Poma)는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3’ 제3경기(라이트급·-70kg)에 임하여 최종찬(Team J)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아마추어 5승 1패의 기세를 몰아 프로에 데뷔한 조경의는 2016년 일본 무대와 로드FC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셨으나 마침내 승리를 거뒀다. 2연패 당시에는 페더급(-66kg)이었다.
조경의는 아마 시절 페더급(계약 체중 -67kg 포함) 3연승 후 -71.7kg 2승 1패였다. 본인에게 적합한 체급을 찾는 것이 과제다.
최종찬은 로드FC 1승 4패가 됐다. 중국대회에서 이긴 것을 제외하면 국내에서는 아직 프로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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