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발표한 일본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27)가 해설가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아사다 마오는 당초 평창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했지만, 극심한 기량 저하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아사다 마오는 '꿈의 무대'였던 평창올림픽 강릉아이스아레나를 해설가로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일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현재 각 방송국에서 평창올림픽 중계방송 해설자로 영입하기 위해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후지 TV와 그랑프리 시리즈를 중계하는 TV아사히에서 아사다마오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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