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롯데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2)가 역대 24번째 200홈런까지 2개만을 남겨뒀다. 지난해까지 196홈런을 기록한 강민호는 지난 2일 마산 NC전에서 연타석 홈런(개인 8번째)을 쳤다.
KBO리그에서 20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1991년 이만수(당시 삼성)를 시작으로 총 23명이다. 강민호가 200홈런을 달성하면, 롯데 소속 선수로 2011년 이대호에 이어 2번째다.
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이듬해 4월 28일 수원 현대전에서 첫 홈런을 쳤다. 2007년 홈런 14개를 때리며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웠다. 2010년부터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15년에는 개인 시즌 최다인 35홈런을 쳐 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개인 1경기 최다 홈런은 2015년 4월 5일 사직 두산전에서 기록한 3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O리그에서 20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1991년 이만수(당시 삼성)를 시작으로 총 23명이다. 강민호가 200홈런을 달성하면, 롯데 소속 선수로 2011년 이대호에 이어 2번째다.
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이듬해 4월 28일 수원 현대전에서 첫 홈런을 쳤다. 2007년 홈런 14개를 때리며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웠다. 2010년부터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15년에는 개인 시즌 최다인 35홈런을 쳐 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개인 1경기 최다 홈런은 2015년 4월 5일 사직 두산전에서 기록한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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