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NBA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다가오면서 트레이드 루머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시카고 불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자릴 오카포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다.
'CSN시카고'는 지난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불스가 지속적으로 오카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 출신으로 2015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된 오카포는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첫 해 48경기에 선발 출전, 경기당 평균 30분을 뛰었던 그는 이번 시즌 조엘 엠비드 합류 이후 입지가 좁아졌다. 팀이 지금까지 치른 49경기 중 19경기에 선발로 나오는데 그쳤고, 평균 출전 시간도 23.1분으로 줄었다. 경기당 11.4득점 5.8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CSN시카고는 지금까지는 이 트레이드 논의가 세븐티식서스보다는 불스쪽에서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카포가 갖고 있는 가능성뿐만 아니라 저렴한 계약 규모에도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하다면 세 번째 팀을 끌어들일 준비도 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SN시카고'는 지난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불스가 지속적으로 오카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 출신으로 2015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된 오카포는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첫 해 48경기에 선발 출전, 경기당 평균 30분을 뛰었던 그는 이번 시즌 조엘 엠비드 합류 이후 입지가 좁아졌다. 팀이 지금까지 치른 49경기 중 19경기에 선발로 나오는데 그쳤고, 평균 출전 시간도 23.1분으로 줄었다. 경기당 11.4득점 5.8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CSN시카고는 지금까지는 이 트레이드 논의가 세븐티식서스보다는 불스쪽에서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카포가 갖고 있는 가능성뿐만 아니라 저렴한 계약 규모에도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하다면 세 번째 팀을 끌어들일 준비도 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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