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박철우의 맹활약 속 삼성화재가 4위로 뛰어올랐다.
삼성화재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대한항공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압승을 거뒀다.
주포 박철우의 고공행진이 빛났다. 그는 이날 경기서 개인통산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드득점-후위공격 모두 3개 이상)을 달성하며 녹슬지 않은 클래스를 증명했다. 박철우는 경기 내내 코트를 지배하며 블로킹과 서브에서 각각 3득점이 올렸고 공격도 5개나 성공했다.
박철우가 날자 삼성화재도 덩달아 신바람 배구를 펼쳤다. 타이스도 공격에 힘을 보탰고 경기 후반 김규민의 속공 공격도 효과를 얻었다.
주력 선수들의 활약 속 압승을 거둔 삼성화재는 2연승 가도를 달렸으며 순위 역시 4위로 상승했다.
한편 무기력한 패배 속 선두탈환 기회를 날린 대한항공은 선두 현대캐피탈과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한편 대전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선두인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화재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대한항공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압승을 거뒀다.
주포 박철우의 고공행진이 빛났다. 그는 이날 경기서 개인통산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드득점-후위공격 모두 3개 이상)을 달성하며 녹슬지 않은 클래스를 증명했다. 박철우는 경기 내내 코트를 지배하며 블로킹과 서브에서 각각 3득점이 올렸고 공격도 5개나 성공했다.
박철우가 날자 삼성화재도 덩달아 신바람 배구를 펼쳤다. 타이스도 공격에 힘을 보탰고 경기 후반 김규민의 속공 공격도 효과를 얻었다.
주력 선수들의 활약 속 압승을 거둔 삼성화재는 2연승 가도를 달렸으며 순위 역시 4위로 상승했다.
한편 무기력한 패배 속 선두탈환 기회를 날린 대한항공은 선두 현대캐피탈과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한편 대전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선두인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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