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대만출신 투수 궈진린(세이부)이 WBC 대만 대표팀에 합류한다.
세이부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궈진린이 대만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 중”라며 “구단 스프링캠프 기간에도 대만 대표팀에 머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궈진린은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한국과의 결승전 선발로 나섰기 때문. 당시 궈진린은 4⅔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 인상적인 기억을 남겼다.
궈진린은 이후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에 입단해 2015시즌 3승7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는 출전경기도 12경기로 확연히 주는 등 승 없이 3패만 기록하며 부진했다. 그럼에도 경험이 있기에 1라운드 한국전 선발투수 유력후보로 꼽힌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이부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궈진린이 대만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 중”라며 “구단 스프링캠프 기간에도 대만 대표팀에 머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궈진린은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한국과의 결승전 선발로 나섰기 때문. 당시 궈진린은 4⅔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 인상적인 기억을 남겼다.
궈진린은 이후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에 입단해 2015시즌 3승7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는 출전경기도 12경기로 확연히 주는 등 승 없이 3패만 기록하며 부진했다. 그럼에도 경험이 있기에 1라운드 한국전 선발투수 유력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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