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FC 안양이 김종필 감독을 선임됐다.
김 감독은 1990년 모교인 안양공고를 맡아 15년 동안 총 11번의 우승을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대학 무대로 옮긴 뒤에도 홍익대의 2011년 U리그 우승 등 총 4번의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챌린지 경험도 있다. 2013년 중순부터 2015년까지 충주 험멜을 지도했다. 안양은 “김 감독이 K리그 사정에 밝다. 오랜 지도자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안양의 경기력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내년 목표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최선을 다해 안양의 축구 부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은 올해 11승 13무 16패로 챌린지 11개 팀 중 9위를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감독은 1990년 모교인 안양공고를 맡아 15년 동안 총 11번의 우승을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대학 무대로 옮긴 뒤에도 홍익대의 2011년 U리그 우승 등 총 4번의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챌린지 경험도 있다. 2013년 중순부터 2015년까지 충주 험멜을 지도했다. 안양은 “김 감독이 K리그 사정에 밝다. 오랜 지도자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안양의 경기력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내년 목표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최선을 다해 안양의 축구 부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은 올해 11승 13무 16패로 챌린지 11개 팀 중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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