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장원준(31)이 1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3회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장원준은 수상 뒤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된 만큼 더 좋은 선수로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상금의 일부를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준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15승6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투수로 활약하는 등 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두산은 지난해 유희관(두산)에 이어 2년 연속 ‘최동원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원준은 수상 뒤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된 만큼 더 좋은 선수로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상금의 일부를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준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15승6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투수로 활약하는 등 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두산은 지난해 유희관(두산)에 이어 2년 연속 ‘최동원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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