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축구 벌금이 눈길을 모은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4일(한국시간) "북한 축구협회에 벌금 2만 달러(약2천300만원), 17세 이하 대표팀 윤정수 감독에게 벌금 5천 달러(약 573만원)와 1년 출장정지, 골키퍼 장백호에게 벌금 1천달러(약115만원)와 1년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내린다"라고 밝혔다.
북한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지난 9월 23일(한국시간) 인도 고아 GM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챔피언십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당시 북한 골키퍼 장백호는 0-0으로 맞선 후반 4분 상대 팀 골키퍼 우므르자코브 라수르벡의 골킥을 점프해서 잡으려고 했다. 낙하지점을 놓친 듯 만세를 불렀다.
AFC는 "북한의 17세 이하 월드컵 참가 자격은 유지되지만, AFC가 주관하는 2018 AFC 19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엔 참가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아시아축구연맹(AFC)은 4일(한국시간) "북한 축구협회에 벌금 2만 달러(약2천300만원), 17세 이하 대표팀 윤정수 감독에게 벌금 5천 달러(약 573만원)와 1년 출장정지, 골키퍼 장백호에게 벌금 1천달러(약115만원)와 1년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내린다"라고 밝혔다.
북한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지난 9월 23일(한국시간) 인도 고아 GM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챔피언십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당시 북한 골키퍼 장백호는 0-0으로 맞선 후반 4분 상대 팀 골키퍼 우므르자코브 라수르벡의 골킥을 점프해서 잡으려고 했다. 낙하지점을 놓친 듯 만세를 불렀다.
AFC는 "북한의 17세 이하 월드컵 참가 자격은 유지되지만, AFC가 주관하는 2018 AFC 19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엔 참가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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