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불펜 팻 니쉑(36)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팀을 옮겼다.
필리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니쉑을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교환하는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영입 직후 니쉑의 2017시즌에 대한 연봉 650만 달러짜리 팀 옵션을 실행했다
독특한 언더핸드 투구 동작이 특징인 니쉑은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휴스턴과 2년 계약에 1년 팀옵션을 추가해 계약했다.
계약 보장 기간 2년이 끝난 뒤, 애스트로스 구단은 그의 옵션 실행에 대한 고민을 트레이드로 대신했다. 바이아웃 금액을 아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014년 올스타 출신인 니쉑은 휴스턴에서 2년간 126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3.36(101 2/3이닝 38자책)을 기록했다. 볼넷은 23개, 탈삼진은 94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리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니쉑을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교환하는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영입 직후 니쉑의 2017시즌에 대한 연봉 650만 달러짜리 팀 옵션을 실행했다
독특한 언더핸드 투구 동작이 특징인 니쉑은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휴스턴과 2년 계약에 1년 팀옵션을 추가해 계약했다.
계약 보장 기간 2년이 끝난 뒤, 애스트로스 구단은 그의 옵션 실행에 대한 고민을 트레이드로 대신했다. 바이아웃 금액을 아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014년 올스타 출신인 니쉑은 휴스턴에서 2년간 126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3.36(101 2/3이닝 38자책)을 기록했다. 볼넷은 23개, 탈삼진은 9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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