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슈퍼코리안 세계챔피언’은 무패복서 게나디 골로프킨(34·카자흐스탄) 만이 아니다. 한국계 여성강자 제니퍼 한(33·미국)이 챔프 지위를 유지했다.
제니퍼 한은 16일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의 돈하킨스센터에서 열린 국제복싱연맹(IBF) 여자 페더급(-57kg) 챔피언 2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릴리아나 마르티네스(33·도미니카공화국)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프로통산 19전 15승 1무 3패.
현재 메이저 기구 한국인·한국계 여성 챔프로는 제니퍼 한과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59kg) 챔피언 최현미(26)가 있다. 최현미는 14전 13승 1무로 아직 진 적이 없다. 프로복싱 4대 단체로는 세계복싱평의회(WBC)-WBA-IBF-세계복싱기구(WBO)를 꼽는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니퍼 한은 16일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의 돈하킨스센터에서 열린 국제복싱연맹(IBF) 여자 페더급(-57kg) 챔피언 2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릴리아나 마르티네스(33·도미니카공화국)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프로통산 19전 15승 1무 3패.
현재 메이저 기구 한국인·한국계 여성 챔프로는 제니퍼 한과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59kg) 챔피언 최현미(26)가 있다. 최현미는 14전 13승 1무로 아직 진 적이 없다. 프로복싱 4대 단체로는 세계복싱평의회(WBC)-WBA-IBF-세계복싱기구(WBO)를 꼽는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