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첫날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6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680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배선우(22·삼천리), 김보경(30·요진건설), 최혜정(25) 등 5명의 선수와 함께 단독선두 김지현(25·한화·4언더파 68타)에 1타 차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는 약 10개월 만에 국내대회에 출전,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전반을 1오버파로 마친 전인지는 후반 들어 1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1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전인지는 16번홀(파3)과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막판 상승세를 탔다.
김지현은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은 샷감을 뽐내면서 단독선두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지현은 자신의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노린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인지는 6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680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배선우(22·삼천리), 김보경(30·요진건설), 최혜정(25) 등 5명의 선수와 함께 단독선두 김지현(25·한화·4언더파 68타)에 1타 차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는 약 10개월 만에 국내대회에 출전,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전반을 1오버파로 마친 전인지는 후반 들어 1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1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전인지는 16번홀(파3)과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막판 상승세를 탔다.
김지현은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은 샷감을 뽐내면서 단독선두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지현은 자신의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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