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제 27회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1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이 여행의 전문성과 인지도, 대고객 서비스에 가장 큰 중점 둔 이번 상을 수상함에 따라 세계가 인정하는 여행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특히, 올해 수상은 롯데관광의 8년연속 전세선 운항과 속초-블라디보스톡-일본을 잇는 크루즈 신항로 개척으로 인·아웃바운드 여행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 받았다.
1989년부터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졌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6년 연속 최우수 관광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여행사로서 여행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상품 개발하고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가 관광경쟁력 발전을 위해 고부가 가치와 선진화된 크루즈관광을 활성화 하고 외국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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