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이 스리런 홈런으로 3타점을 추가하며 팀 최다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김재환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인 1회말 1사 1,3루에서 롯데 선발 박시영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15m. 이는 김재환의 시즌 37번째 홈런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19타점을 기록 중이던 김재환은 3타점을 추가해 122타점이 됐다. 이는 두산 팀 역대 한시즌 최다타점 신기록. 종전 기록은 지난해 김현수(현 볼티모어)가 세운 121타점이었다.
두산은 김재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환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인 1회말 1사 1,3루에서 롯데 선발 박시영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15m. 이는 김재환의 시즌 37번째 홈런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19타점을 기록 중이던 김재환은 3타점을 추가해 122타점이 됐다. 이는 두산 팀 역대 한시즌 최다타점 신기록. 종전 기록은 지난해 김현수(현 볼티모어)가 세운 121타점이었다.
두산은 김재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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