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1군에서 제외됐다. 김성근 감독은 남은 경기 동안 부상 선수를 쓰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했다.
한화는 22일 대전 NC전을 앞두고 외야수 이용규를 1군 말소했다.
이용규는 지난 11일 경기서 자신의 타구에 종아리를 맞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치료 중이다. 추후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엔트리에 유지됐으나 이날 말소되면서 시즌을 접게 됐다. 당초 9월말 즈음 복귀가 점쳐지기도 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김성근 감독은 이용규 외에도 현재 일본에 있는 송창식과 서산에 있는 권혁 등 부상 선수를 남은 경기 동안 기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치료 중인 이용규는 경기 출전 강행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지만, 김 감독이 만류했다고. 같은 부위를 또 다쳤기 때문에 선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화는 이용규가 빠져나간 자리에 외야수 김주현을 등록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는 22일 대전 NC전을 앞두고 외야수 이용규를 1군 말소했다.
이용규는 지난 11일 경기서 자신의 타구에 종아리를 맞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치료 중이다. 추후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엔트리에 유지됐으나 이날 말소되면서 시즌을 접게 됐다. 당초 9월말 즈음 복귀가 점쳐지기도 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김성근 감독은 이용규 외에도 현재 일본에 있는 송창식과 서산에 있는 권혁 등 부상 선수를 남은 경기 동안 기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치료 중인 이용규는 경기 출전 강행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지만, 김 감독이 만류했다고. 같은 부위를 또 다쳤기 때문에 선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화는 이용규가 빠져나간 자리에 외야수 김주현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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