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패럴림픽이 19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남미에서 개최된 최초의 장애인올림픽인 리우패럴림픽이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아쉬움을 나누며 2020년 도쿄패럴림픽을 기약했다.
여자양궁의 이화숙은 폐회식에서 한국선수단을 대표해 기수를 맡았다. 한국은 금메달 7, 은메달 11, 동메달 17개로 종합 2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60개국이 23개 종목에서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겨뤘다. 역대 가장 많은 4346명의 선수들은 ‘새로운 세상(New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도전 정신을 보여 줬다. 난민대표팀 2명의 선수도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종합순위 1위는 금메달 107, 은메달 81, 동메달 51개를 따낸 중국이 차지했으며, 차기 대회 개최국 일본은 은메달 10, 동메달 14개를 획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남미에서 개최된 최초의 장애인올림픽인 리우패럴림픽이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아쉬움을 나누며 2020년 도쿄패럴림픽을 기약했다.
여자양궁의 이화숙은 폐회식에서 한국선수단을 대표해 기수를 맡았다. 한국은 금메달 7, 은메달 11, 동메달 17개로 종합 2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60개국이 23개 종목에서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겨뤘다. 역대 가장 많은 4346명의 선수들은 ‘새로운 세상(New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도전 정신을 보여 줬다. 난민대표팀 2명의 선수도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종합순위 1위는 금메달 107, 은메달 81, 동메달 51개를 따낸 중국이 차지했으며, 차기 대회 개최국 일본은 은메달 10, 동메달 14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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