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34)가 KBO 역대 27번째로 통산 1500안타를 기록했다.
정근우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정근우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박진형을 상대로 좌중간 2루타를 때려, 데뷔 12년 만에 개인 통산 1500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정근우는 2005년 SK에 입단해 그 해 4월2일 수원 현대와의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한 후, 2013년 6월30일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그는 KBO 역대 27번째 통산 1500 안타를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역대 KBO리그 2루수 사상 최초 기록이다.
KBO는 표창규정에 의거, 정근우에 1500안타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정근우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정근우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박진형을 상대로 좌중간 2루타를 때려, 데뷔 12년 만에 개인 통산 1500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정근우는 2005년 SK에 입단해 그 해 4월2일 수원 현대와의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한 후, 2013년 6월30일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그는 KBO 역대 27번째 통산 1500 안타를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역대 KBO리그 2루수 사상 최초 기록이다.
KBO는 표창규정에 의거, 정근우에 1500안타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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