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경기 중 사구를 맞은 신종길(KIA)이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윤정우가 우익수로 출전한다.
KIA는 11일 수원에서 kt와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는 8회말 박경수에게 역전 그랜드슬램을 맞으며 패했다.
5강 싸움에 비상이 걸린 KIA다. 기대를 모은 복귀자원 안치홍이 최근 내전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가운데 전날 경기 도중 신종길 역시 사구로 부상을 당했다. 그는 10일 경기 4회초 상대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공에 오른쪽 손목을 맞았다. 이후 이호신과 교체됐다.
11일 경기를 앞두고 김기태 감독은 “신종길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상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윤정우가 대신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윤정우는 1번 우익수로 나선다. 데뷔 후 첫 1번타자 출격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는 11일 수원에서 kt와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는 8회말 박경수에게 역전 그랜드슬램을 맞으며 패했다.
5강 싸움에 비상이 걸린 KIA다. 기대를 모은 복귀자원 안치홍이 최근 내전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가운데 전날 경기 도중 신종길 역시 사구로 부상을 당했다. 그는 10일 경기 4회초 상대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공에 오른쪽 손목을 맞았다. 이후 이호신과 교체됐다.
11일 경기를 앞두고 김기태 감독은 “신종길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상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윤정우가 대신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윤정우는 1번 우익수로 나선다. 데뷔 후 첫 1번타자 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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