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멀티홈런의 기세를 이어 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와 함께 타점을 적립했다.
이날 강정호는 1-1로 맞선 1회말 1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크 리크와 상대했다. 리크의 폭투로 상황은 1사 2, 3루로 바뀌었고, 강정호는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터뜨려 팀의 역전 점수를 만들었다. 애초 아웃판정이 났지만, 챌린지 끝에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 강정호의 안타로 피츠버그는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강정호는 후속 맷 조이스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1-2-3 병살타를 때려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jcan1231@maekyun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와 함께 타점을 적립했다.
이날 강정호는 1-1로 맞선 1회말 1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크 리크와 상대했다. 리크의 폭투로 상황은 1사 2, 3루로 바뀌었고, 강정호는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터뜨려 팀의 역전 점수를 만들었다. 애초 아웃판정이 났지만, 챌린지 끝에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 강정호의 안타로 피츠버그는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강정호는 후속 맷 조이스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1-2-3 병살타를 때려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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