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의 300만 달러의 대전료를 챙기게 됐다. 이는 UFC 최고 대전료 기록을 갈아치운 수치다.
코너 맥그리거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메인이벤트 디아즈와 웰터급 대결에서 5라운드 종료 2-0 판정승(48-47,47-47,48-47)으로 이겼다.
이날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SAC)가 공개한 UFC 202 출전 선수 대전료에 따르면 맥그리거의 대전료는 300만 달러(약 33억6천만 원)로 역대 최고액이다.
디아즈는 대전료로 200만 달러(약 22억4천만 원)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페이퍼뷰(PPV) 보너스도 따로 받게 된다. 사실상 33억 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가 대전료로 책정된 셈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1라운드에서는 로킥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며 기회를 포착했다. 로킥으로 집중 공격 당한 디아즈는 2라운드까지 세 번을 쓰러졌지만, 2라운드 중반부터 맥그리거를 압박해 나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3라운드에서 맥그리거는 자신을 몰아붙이는 디아즈에 프론트 킥, 로킥 등으로 대응했다. 5라운드까지 정신력으로 버틴 두 선수는 5라운드 종료 직전까지 서로 공격하다 끝을 맺었다. 하지만 판정승으로 맥그리거가 승리를 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코너 맥그리거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메인이벤트 디아즈와 웰터급 대결에서 5라운드 종료 2-0 판정승(48-47,47-47,48-47)으로 이겼다.
이날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SAC)가 공개한 UFC 202 출전 선수 대전료에 따르면 맥그리거의 대전료는 300만 달러(약 33억6천만 원)로 역대 최고액이다.
디아즈는 대전료로 200만 달러(약 22억4천만 원)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페이퍼뷰(PPV) 보너스도 따로 받게 된다. 사실상 33억 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가 대전료로 책정된 셈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1라운드에서는 로킥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며 기회를 포착했다. 로킥으로 집중 공격 당한 디아즈는 2라운드까지 세 번을 쓰러졌지만, 2라운드 중반부터 맥그리거를 압박해 나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3라운드에서 맥그리거는 자신을 몰아붙이는 디아즈에 프론트 킥, 로킥 등으로 대응했다. 5라운드까지 정신력으로 버틴 두 선수는 5라운드 종료 직전까지 서로 공격하다 끝을 맺었다. 하지만 판정승으로 맥그리거가 승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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