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여자 선수들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혜리, 박인비, 김연경 등 여자 선수들에 빠진 누리꾼들이 상당수다.
태권도 오혜리(28·춘천시청) 선수는 지난 20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니아레에 13-12로 이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오혜리는 “이번 올림픽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고 말하며 독하게 올림픽을 준비해 많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그런 오혜리의 박력 있는 발차기와 시원스러운 경기에 많은 누리꾼들이 환호했다.
김연경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걸크러쉬’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김연경이 속한 여자 배구는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김연경은 특히 여자 배구의 주장으로서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 많은 이들을 팬으로 만들었다. 그는 ‘갓연경’이란 별칭을 얻으며 많은 누리꾼들이 리더십에 대한 교훈을 일깨웠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2위로 추격해 온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기록한 11언더파 273타를 5타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4라운드 이전까지 자신을 맹렬히 추격해 온 리디아 고, 게리나 필러(미국)와 맨 마지막 조에 속해 경기를 펼친 박인비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해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엄지 손가락 부상을 딛고 올림픽에 출전한 박인비는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과 국제무대에서도 잃지 않는 냉정심으로 많은 이들에 응원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태권도 오혜리(28·춘천시청) 선수는 지난 20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니아레에 13-12로 이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오혜리는 “이번 올림픽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고 말하며 독하게 올림픽을 준비해 많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그런 오혜리의 박력 있는 발차기와 시원스러운 경기에 많은 누리꾼들이 환호했다.
김연경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걸크러쉬’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김연경이 속한 여자 배구는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김연경은 특히 여자 배구의 주장으로서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 많은 이들을 팬으로 만들었다. 그는 ‘갓연경’이란 별칭을 얻으며 많은 누리꾼들이 리더십에 대한 교훈을 일깨웠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2위로 추격해 온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기록한 11언더파 273타를 5타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4라운드 이전까지 자신을 맹렬히 추격해 온 리디아 고, 게리나 필러(미국)와 맨 마지막 조에 속해 경기를 펼친 박인비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해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엄지 손가락 부상을 딛고 올림픽에 출전한 박인비는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과 국제무대에서도 잃지 않는 냉정심으로 많은 이들에 응원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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