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강윤지 기자] 갈 길 바쁜 롯데 자이언츠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롯데는 17일 고척 넥센전서 또 한 경기를 내줬다. 선발 박진형이 5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4⅓이닝 6실점하며 물러났고, 구원 등판한 홍성민이 추가 실점하면서 어려움이 계속됐다.
최근 집단 슬럼프를 겪고 있는 타선은 또 다시 침묵했다. 넥센 선발 스캇 맥그레거를 상대로 7이닝 동안 고작 4개의 안타만 때려냈다. 오주원-김정훈이 이어 등판한 마운드를 9회초 공격까지 끝까지 공격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영패를 당했다.
다시 4연패다. 롯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연패를 당했다. 12일에는 한화를 상대로 4-3, 1점차 승리를 거뒀지만 13일부터 다시 패배 숫자만 늘어났다. 13일부터 17일까지 4경기서 모두 패하며 다시 4연패에 빠졌다. 또, 지난달 27일 잠실 LG전부터 시작된 원정 연패 숫자도 11개로 불어났다.
순위는 어느덧 8위까지 내려앉았다. 9위 삼성과의 승차는 1경기에 불과하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는 17일 고척 넥센전서 또 한 경기를 내줬다. 선발 박진형이 5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4⅓이닝 6실점하며 물러났고, 구원 등판한 홍성민이 추가 실점하면서 어려움이 계속됐다.
최근 집단 슬럼프를 겪고 있는 타선은 또 다시 침묵했다. 넥센 선발 스캇 맥그레거를 상대로 7이닝 동안 고작 4개의 안타만 때려냈다. 오주원-김정훈이 이어 등판한 마운드를 9회초 공격까지 끝까지 공격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영패를 당했다.
다시 4연패다. 롯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연패를 당했다. 12일에는 한화를 상대로 4-3, 1점차 승리를 거뒀지만 13일부터 다시 패배 숫자만 늘어났다. 13일부터 17일까지 4경기서 모두 패하며 다시 4연패에 빠졌다. 또, 지난달 27일 잠실 LG전부터 시작된 원정 연패 숫자도 11개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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