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1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감독에 빛나는 ‘펩’ 주제프 과르디올라(45·스페인)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개막전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14일 선덜랜드와의 2016-17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펩은 2009~2011년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와 2013~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감독 신분으로 시즌 리그 첫 경기 7연승을 달렸다.
선덜랜드를 상대로 맨시티는 슛 16-7과 점유율 76.9%-23.1%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유효슈팅은 4-3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전반 4분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8·아르헨티나)의 선제골은 페널티킥, 후반 42분 결승골은 선덜랜드 수비수 패디 맥네어(21·북아일랜드)의 자책골이었다.
맨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22·잉글랜드)은 페널티킥을 유도하여 승리에 힘을 보탰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시티는 14일 선덜랜드와의 2016-17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펩은 2009~2011년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와 2013~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감독 신분으로 시즌 리그 첫 경기 7연승을 달렸다.
선덜랜드를 상대로 맨시티는 슛 16-7과 점유율 76.9%-23.1%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유효슈팅은 4-3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전반 4분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8·아르헨티나)의 선제골은 페널티킥, 후반 42분 결승골은 선덜랜드 수비수 패디 맥네어(21·북아일랜드)의 자책골이었다.
맨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22·잉글랜드)은 페널티킥을 유도하여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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