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전국에서 개최되는 22개 종목별 주요대회 기간 중 참가한 선수·지도자·학부모 1만3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 향상 홍보 및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홍보로 폭력·성폭력을 근절하고 효과성 검증과 향후 사업추진의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하여 스포츠 인권에 대한 인지도 조사도 함께 시행한다.
스포츠 현장 폭력·성폭력 절멸을 위해 대한체육회는 지난 7월부터 10종목의 전국 경기장을 찾아 48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8월부터는 수영·유도·하키 등 12종목 8200명에게 주요대회 경기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상담·교육과 함께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를 통한 신고방법으로 알렸다.
대한체육회는 2009년부터 서울 송파구에 스포츠인권센터(02-4181-119)를 운영한다. 체육인이라면 누구나 신고·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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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홍보로 폭력·성폭력을 근절하고 효과성 검증과 향후 사업추진의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하여 스포츠 인권에 대한 인지도 조사도 함께 시행한다.
스포츠 현장 폭력·성폭력 절멸을 위해 대한체육회는 지난 7월부터 10종목의 전국 경기장을 찾아 48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8월부터는 수영·유도·하키 등 12종목 8200명에게 주요대회 경기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상담·교육과 함께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를 통한 신고방법으로 알렸다.
대한체육회는 2009년부터 서울 송파구에 스포츠인권센터(02-4181-119)를 운영한다. 체육인이라면 누구나 신고·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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