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복귀전에서 맹활약했다.
김현수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16일 만의 경기였다.
김현수는 LA 에인절스전에서 타격 후 1루를 향해 뛰다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그리고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경기가 김현수의 복귀전이었다.
부상 이전까지 타율 0.329를 기록했던 김현수는 변함없이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그는 복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1회말 채드 베티스의 커브를 공략, 중견수 찰리 블랙몬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시즌 51호 안타였다.
이후 김현수는 땅볼을 치고 아웃을 당했으나 주자를 진루시키거나 볼넷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김현수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16일 만의 경기였다.
김현수는 LA 에인절스전에서 타격 후 1루를 향해 뛰다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그리고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경기가 김현수의 복귀전이었다.
부상 이전까지 타율 0.329를 기록했던 김현수는 변함없이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그는 복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1회말 채드 베티스의 커브를 공략, 중견수 찰리 블랙몬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시즌 51호 안타였다.
이후 김현수는 땅볼을 치고 아웃을 당했으나 주자를 진루시키거나 볼넷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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