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실책으로 인해서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마감했다.
오승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1이닝 2볼넷 2탈삼진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10회초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체슬러 커스버트에게 볼넷을 내주고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에 대타 브렛 에이브너를 시속 138㎞ 바깥쪽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 처리했지만, 재러드 다이슨 타석에서 자신의 1루 견제 실책으로 주자를 3루까지 보내줬다.
세인트루이스는 10회말 선두타자 스티븐 피스코티가 동점 솔로홈런을 쳤고, 오승환은 이로써 패전을 면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오승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1이닝 2볼넷 2탈삼진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10회초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체슬러 커스버트에게 볼넷을 내주고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에 대타 브렛 에이브너를 시속 138㎞ 바깥쪽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 처리했지만, 재러드 다이슨 타석에서 자신의 1루 견제 실책으로 주자를 3루까지 보내줬다.
세인트루이스는 10회말 선두타자 스티븐 피스코티가 동점 솔로홈런을 쳤고, 오승환은 이로써 패전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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