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국해성이 시즌 2호 홈런을 때렸다.
국해성은 25일 문학 SK전에 7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0-1로 뒤진 1사 1,3루에 타석에 들어선 국해성은 SK선발 박종훈과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를 잡아당겨 우측담장으로 넘겼다. 전세를 3-1로 뒤집는 역전 스리런 홈런. 올 시즌 자신의 2호 홈런이었다.
특이할만한 사항으로는 이 홈런은 국해성이 좌타석에서 터트린 통산 최초의 홈런이라는 점이다. 이날 홈런까지 국해성은 통산 3개의 홈런을 기록했는데, 스위치타자라 앞선 두 차례 홈런은 모두 우타석에서 터트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해성은 25일 문학 SK전에 7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0-1로 뒤진 1사 1,3루에 타석에 들어선 국해성은 SK선발 박종훈과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를 잡아당겨 우측담장으로 넘겼다. 전세를 3-1로 뒤집는 역전 스리런 홈런. 올 시즌 자신의 2호 홈런이었다.
특이할만한 사항으로는 이 홈런은 국해성이 좌타석에서 터트린 통산 최초의 홈런이라는 점이다. 이날 홈런까지 국해성은 통산 3개의 홈런을 기록했는데, 스위치타자라 앞선 두 차례 홈런은 모두 우타석에서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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