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웰터급(-77kg) 공동 9위 ‘스턴건’ 김동현(35·Team MAD)이 올해 첫 아시아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는 10월15일 ‘UFC 파이트 나이트’가 열린다. 단체 역대 2번째 필리핀 흥행이자 마닐라에서는 첫 대회다.
UFC 모회사 ‘주퍼’ 내부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3일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부상 등의 이유로 복수의 상반기 출전제안을 사양했다. 가을쯤 뛰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공개하기도 했다. 10월은 김동현에게 최적의 복귀 시점”이라면서 “경기 내외적인 이유로 김동현이 미국 등 타 대륙보다는 아시아에서의 경기를 선호하는 것도 공공연한 비밀이다. 마닐라대회에 출전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UFC 통산 16전 12승 3패 1무효. 웰터급에서만 10승을 거둔 역대 9번째 UFC 선수다. 데뷔 후 미국에서만 9연전을 치렀으나 이후 7경기 중 5차례가 서울대회 포함 아시아 경기였다.
소식통은 “미들급(-84kg) 양동이(32)와 여성 스트로급(-52kg) 함서희(29·Team MAD)도 필리핀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동이는 UFC 5전 2승 3패, 함서희는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격투기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19일 양동이를 UFC 미들급 32위, 함서희를 여성 스트로급 17위로 평가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는 10월15일 ‘UFC 파이트 나이트’가 열린다. 단체 역대 2번째 필리핀 흥행이자 마닐라에서는 첫 대회다.
UFC 모회사 ‘주퍼’ 내부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3일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부상 등의 이유로 복수의 상반기 출전제안을 사양했다. 가을쯤 뛰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공개하기도 했다. 10월은 김동현에게 최적의 복귀 시점”이라면서 “경기 내외적인 이유로 김동현이 미국 등 타 대륙보다는 아시아에서의 경기를 선호하는 것도 공공연한 비밀이다. 마닐라대회에 출전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UFC 통산 16전 12승 3패 1무효. 웰터급에서만 10승을 거둔 역대 9번째 UFC 선수다. 데뷔 후 미국에서만 9연전을 치렀으나 이후 7경기 중 5차례가 서울대회 포함 아시아 경기였다.
소식통은 “미들급(-84kg) 양동이(32)와 여성 스트로급(-52kg) 함서희(29·Team MAD)도 필리핀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동이는 UFC 5전 2승 3패, 함서희는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격투기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19일 양동이를 UFC 미들급 32위, 함서희를 여성 스트로급 17위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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