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데릭 로즈(27)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으로 향한다.
'시카고 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 뉴욕 닉스가 로즈의 이적이 포함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카고는 로즈와 저스틴 할리데이, 201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로빈 로페즈, 제리안 그랜트, 호세 칼데론을 받아온다.
뉴욕이 로즈를 원한다는 내용은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루머로 제기됐다. 지난 19일 이 소식을 전한 ESPN은 제프 호나섹 신임 감독과 스티브 밀스 단장이 오프시즌 기간 가드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며 우선 타겟으로 로즈를 지목했다.
로즈는 지난 4년간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비롯한 여러 차례 부상으로 전체 경기의 절반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건강할 때는 좋은 선수였다. 지난 시즌에는 66경기에서 경기당 16.4득점에 슈팅성공률 42.7%,,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카고 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 뉴욕 닉스가 로즈의 이적이 포함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카고는 로즈와 저스틴 할리데이, 201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로빈 로페즈, 제리안 그랜트, 호세 칼데론을 받아온다.
뉴욕이 로즈를 원한다는 내용은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루머로 제기됐다. 지난 19일 이 소식을 전한 ESPN은 제프 호나섹 신임 감독과 스티브 밀스 단장이 오프시즌 기간 가드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며 우선 타겟으로 로즈를 지목했다.
로즈는 지난 4년간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비롯한 여러 차례 부상으로 전체 경기의 절반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건강할 때는 좋은 선수였다. 지난 시즌에는 66경기에서 경기당 16.4득점에 슈팅성공률 42.7%,,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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