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재원(31·두산)의 통산 1000경기 출장 시상식이 개최된다.
두산은 오는 23일(목)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 앞서 내야수 오재원의 1000경기 출장 공식 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 16일 광주 KIA전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KBO통산 126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2007년 두산에 입단한 오재원은 그해 6월 13일 잠실 롯데전에서 대수비로 데뷔 첫 경기를 치뤘으며, 이후 폭넓은 내야 수비 범위와 빠른 주력, 그리고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두산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팀의 주장을 맡아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FA 계약을 통해 두산에 잔류했다.
시상식에는 두산 김승영 대표이사와 김태룡 단장이 오재원에게 기념 상패와 사진 액자를, 한국야구위원회(KBO)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상패를 전달한다.
한편 오재원 선수의 1000경기 출장을 축하하기 위해 오재원 선수의 부친인 오병현씨(58)가 기념 시구를 실시해 이날 시상식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은 오는 23일(목)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 앞서 내야수 오재원의 1000경기 출장 공식 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 16일 광주 KIA전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KBO통산 126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2007년 두산에 입단한 오재원은 그해 6월 13일 잠실 롯데전에서 대수비로 데뷔 첫 경기를 치뤘으며, 이후 폭넓은 내야 수비 범위와 빠른 주력, 그리고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두산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팀의 주장을 맡아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FA 계약을 통해 두산에 잔류했다.
시상식에는 두산 김승영 대표이사와 김태룡 단장이 오재원에게 기념 상패와 사진 액자를, 한국야구위원회(KBO)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상패를 전달한다.
한편 오재원 선수의 1000경기 출장을 축하하기 위해 오재원 선수의 부친인 오병현씨(58)가 기념 시구를 실시해 이날 시상식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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