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가 하루에만 2개의 연속 타자 홈런을 날리며 괴력을 발산했다.
NC는 19일 수원 kt전서 5-6으로 끌려가던 6회초 나성범의 만루 홈런에 이어 에릭 테임즈의 솔로 홈런으로 10-5 리드를 만들었다. 구단 시즌 3번째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한 ‘위풍당당’ NC.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4번째 연속 타자 홈런을 보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7회초 테임즈가 엄상백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더 달아났다. 시즌 21호. 홈런 부문 2위 김재환(두산, 19홈런)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테임즈가 앞 주자까지 모두 집으로 불러들인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는 이호준. 이전 4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던 이호준은 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면서 또 하나의 연속 타자 홈런을 생산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19일 수원 kt전서 5-6으로 끌려가던 6회초 나성범의 만루 홈런에 이어 에릭 테임즈의 솔로 홈런으로 10-5 리드를 만들었다. 구단 시즌 3번째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한 ‘위풍당당’ NC.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4번째 연속 타자 홈런을 보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7회초 테임즈가 엄상백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더 달아났다. 시즌 21호. 홈런 부문 2위 김재환(두산, 19홈런)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테임즈가 앞 주자까지 모두 집으로 불러들인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는 이호준. 이전 4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던 이호준은 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면서 또 하나의 연속 타자 홈런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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