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브렛 필이 패배위기에서 KIA를 구해냈다. 경기 중반 동점포를 쏘아올렸다.
필은 19일 잠실구장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회초 1사 상황서 소사의 135km짜리 슬라이더를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8호. 지난 6월16일 경기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다.
필의 홈런으로 경기는 알 수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다. KIA는 3회까지 1-4로 밀렸으나 4회 2점을 추격한데 이어 5회 필의 홈런으로 동점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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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은 19일 잠실구장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회초 1사 상황서 소사의 135km짜리 슬라이더를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8호. 지난 6월16일 경기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다.
필의 홈런으로 경기는 알 수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다. KIA는 3회까지 1-4로 밀렸으나 4회 2점을 추격한데 이어 5회 필의 홈런으로 동점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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