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가 전날 승리의 주역이었던 정주현-문선재 테이블세터를 다시 가동했다.
LG는 19일 잠실구장서 KIA와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이번 시리즈 1승1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17일 경기서 KIA에게 패한 LG는 전날 7-1로 승리했다.
특히 LG는 테이블세터 조합이 위력을 발휘했다. 정주현과 문선재로 이뤄진 1,2번 타순은 도합 3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출루에 성공해 득점으로 이끌었다. 연이은 도루로 상대배터리를 흔들었다.
3연전 마지막 경기 역시 변함없이 정주현(지명타자)-문선재(중견수) 조합이 출격한다. 클린업트리오는 이병규(좌익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이 맡으며 정성훈 대신 김용의가 1루수로 나선다. 하위타선은 손주인(2루수)-정상호(포수)-강승호(유격수)가 형성한다.
이에 맞서는 KIA는 신종길(우익수)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했으며 이어 김호령(중견수)-김주찬(좌익수)-이범호(3루수)-브렛 필(지명타자)이 나선다. 하위타선은 서동욱(2루수)-김주형(1루수)-이홍구(포수)-고영우(우익수)로 이어진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는 19일 잠실구장서 KIA와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이번 시리즈 1승1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17일 경기서 KIA에게 패한 LG는 전날 7-1로 승리했다.
특히 LG는 테이블세터 조합이 위력을 발휘했다. 정주현과 문선재로 이뤄진 1,2번 타순은 도합 3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출루에 성공해 득점으로 이끌었다. 연이은 도루로 상대배터리를 흔들었다.
3연전 마지막 경기 역시 변함없이 정주현(지명타자)-문선재(중견수) 조합이 출격한다. 클린업트리오는 이병규(좌익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이 맡으며 정성훈 대신 김용의가 1루수로 나선다. 하위타선은 손주인(2루수)-정상호(포수)-강승호(유격수)가 형성한다.
이에 맞서는 KIA는 신종길(우익수)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했으며 이어 김호령(중견수)-김주찬(좌익수)-이범호(3루수)-브렛 필(지명타자)이 나선다. 하위타선은 서동욱(2루수)-김주형(1루수)-이홍구(포수)-고영우(우익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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