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하고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출루에 득점을 하는 등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상이 연일 눈부시다.
강정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9호 홈런을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가 터뜨린 선제 2점 홈런은 424피트(약 129m) 비거리를 자랑했다.
추신수는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볼넷 두 개를 골라내고 득점을 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에릭 서캠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라이언 루아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해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추신수는 2회 1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6-1로 앞선 3회 세 번째 타석 2사 만루 상황에서 역시 서캠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해 타점까지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강정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9호 홈런을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가 터뜨린 선제 2점 홈런은 424피트(약 129m) 비거리를 자랑했다.
추신수는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볼넷 두 개를 골라내고 득점을 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에릭 서캠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라이언 루아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해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추신수는 2회 1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6-1로 앞선 3회 세 번째 타석 2사 만루 상황에서 역시 서캠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해 타점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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